◎빠르면 97학년부터… 문제은행식 출제/서울 20개고교 평준화 해제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빠르면 97학년도부터 2∼3회로 다시 늘어나고 문제은행식 출제가 검토되고 있다.
또 서울에 한해 고교평준화를 일부 해제,20개정도의 고교가 중학교 3학년 학생의 5%정도를 자율적으로 선발하고 다른 시·도는 교육감에게 해제여부를 일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숙희 교육부장관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단 한차례만 치러 결판을 내기보다는 변별력 등을 위해 2번정도의 응시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특히 속진제가 실시되면 응시기회를 늘리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또 『96년2월까지 존속하는 국립교육평가원과 교육개발원의 통합계획이 확정되면 올 상반기중 수능시험의 문제은행식 출제작업에 들어갈 것이며 문제은행에는 과목별로 5천∼1만개정도의 문제를 저장해 이르면 97년학년도부터 문제은행에 의해 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이어 고교평준화와 관련,『고교평준화문제는 기본적으로 시도교육감에게 일임했으면 좋겠다』면서 『서울에서는 20개정도의 고교가 서울시내 중학생의 5%가량인 1만여명을 필답고사가 아닌 내신성적 등 자율적인 선발기준에 의해 선발하고 나머지 고교는 현행대로 추첨배정하는 방안이 연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장관은 이밖에 『고교에서 2학년에 올라갈때 인문계와 자연계를 통합함으로써 특히 여학생의 이공계지원이 매우 낮다』고 지적하고 『고교교과과정을 통합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손성진기자>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빠르면 97학년도부터 2∼3회로 다시 늘어나고 문제은행식 출제가 검토되고 있다.
또 서울에 한해 고교평준화를 일부 해제,20개정도의 고교가 중학교 3학년 학생의 5%정도를 자율적으로 선발하고 다른 시·도는 교육감에게 해제여부를 일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숙희 교육부장관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단 한차례만 치러 결판을 내기보다는 변별력 등을 위해 2번정도의 응시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특히 속진제가 실시되면 응시기회를 늘리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또 『96년2월까지 존속하는 국립교육평가원과 교육개발원의 통합계획이 확정되면 올 상반기중 수능시험의 문제은행식 출제작업에 들어갈 것이며 문제은행에는 과목별로 5천∼1만개정도의 문제를 저장해 이르면 97년학년도부터 문제은행에 의해 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이어 고교평준화와 관련,『고교평준화문제는 기본적으로 시도교육감에게 일임했으면 좋겠다』면서 『서울에서는 20개정도의 고교가 서울시내 중학생의 5%가량인 1만여명을 필답고사가 아닌 내신성적 등 자율적인 선발기준에 의해 선발하고 나머지 고교는 현행대로 추첨배정하는 방안이 연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장관은 이밖에 『고교에서 2학년에 올라갈때 인문계와 자연계를 통합함으로써 특히 여학생의 이공계지원이 매우 낮다』고 지적하고 『고교교과과정을 통합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손성진기자>
1995-01-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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