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당대회문제를 놓고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민주당의 내분사태는 비주류의 김상현고문이 12일부터 조기전당대회의 소집을 위한 대의원 서명작업에 들어가고 이에 맞서 동교동계는 전국 대의원에게 「지방선거후 전당대회의 불가피성」을 설득하는 편지를 보내기로 해 주류와 비주류의 실력대결로까지 비화되고 있다.<관련기사 5면>
그러나 범주류인 이기택대표와 동교동계는 이날부터 당분간 서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발언을 삼가는 한편 막바지 협상을 계속했다.
한편 김대중아시아·태평양재단이사장은 이날 하오 예정대로 4박5일동안의 괌 여행을 떠났고 이대표도 2∼3일동안 지방에 다녀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민주당의 전당대회논쟁은 다음주초나 돼야 판가름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범주류인 이기택대표와 동교동계는 이날부터 당분간 서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발언을 삼가는 한편 막바지 협상을 계속했다.
한편 김대중아시아·태평양재단이사장은 이날 하오 예정대로 4박5일동안의 괌 여행을 떠났고 이대표도 2∼3일동안 지방에 다녀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민주당의 전당대회논쟁은 다음주초나 돼야 판가름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1995-01-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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