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사흘째 올 최저치를 경신하며 1달러당 7백88원 선에서 올해의 장을 마감했다.작년 말의 1달러당 8백8.1원보다 2.4% 절상된 것이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날 외환시장에서는 1달러당 7백89.2원에 거래가 시작돼 7백88.1원까지 떨어졌다가 7백88.5원에 마감했다.따라서 31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하는 달러화 기준환율은 1달러당 7백88.7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날보다 0.9원이 내린 것이다.<우득정기자>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날 외환시장에서는 1달러당 7백89.2원에 거래가 시작돼 7백88.1원까지 떨어졌다가 7백88.5원에 마감했다.따라서 31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하는 달러화 기준환율은 1달러당 7백88.7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날보다 0.9원이 내린 것이다.<우득정기자>
1994-12-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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