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페소화/다시 10% 폭락

멕시코 페소화/다시 10% 폭락

입력 1994-12-29 00:00
수정 1994-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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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AP 로이터 연합】 멕시코 정부가 지난주 페소화에 대한 평가절하와 자유환율제 실시를 선언한 이후 외국투자가들이 멕시코내 소유재산을 감축하고 지역경제인들이 현위기를 타개할 정부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페소화의 가치가 또다시 10%나 폭락했다.

이에따라 멕시코의 경제계 지도자들은 이날 성명을 발표,『지난주부터 시작된 달러화에 대한 페소화의 가치하락이 이어져 3분의1 수준까지 하락하자 정부가 경제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다』면서 『정부는 향후 우리 경제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야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페소화 위기 이후 지금까지 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던 에르네스토 세리요 신임 대통령이 다음달 2일 대국민 연설을 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 믿을만한 소식통이 전했다.

1994-12-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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