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인출 20대남자 수배/배병수씨 실종/부산서 8백만원 또 빼가

예금인출 20대남자 수배/배병수씨 실종/부산서 8백만원 또 빼가

입력 1994-12-22 00:00
수정 1994-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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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탤런트 최진실양(26)의 전 매니저 배병수씨(36)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중반의 남자가 지난 16일에 이어 20일 외환은행 부산 남천동지점에서 현금인출기를 통해 8백80만원을 또 인출해 간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형사대를 부산으로 급파햇다.

21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중반의 모자를 쓴 남자가 20일 상오11시30분쯤 외환은행 남천동지점의 현금인출기에서 5회에 걸쳐 현금 2백80만원과 10만원권 자기앞수표 60장(번호 51683757∼51683816)을 인출,이날 하오 대청동지점에서 이 가운데 30장을 현금으로 바꿔갔다는 것이다.

경찰은 은행안의 CCTV녹화테이프를 확인한 결과 이 청년이 지난 16일 외환은행 남천동지점에서 9백80만원을 인출해간 신장 1백70㎝가량의 20대중반 남자와 동일인인 것으로 밝혀내고 이 남자의 신원을 수배했다.

경찰은 지난 12일이후 배씨의 현금카드를 이용,외환은행 남천동지점과 서울서초지점 등에서 거액을 인출한 이 남자가 아직도 부산에 머물고 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공조수사를 벌이고 있다.<김환용기자>

1994-12-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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