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축산 대표 구속
서울지검 형사5부(김창희검사)는 20일 수입쇠갈비나 젖소갈비를 한우고기로 둔갑시켜 6억원대의 가짜한우 갈비세트를 팔아온 전시대축산대표 김수현(29·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 523동1008호)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92년1월 식육가공업체인 시대축산을 차려놓고 93년3월부터 시내 H백화점에 수입 및 젖소갈비로 만든 갈비세트를 한우고기라고 속여 같은해 4월14일까지 63차례에 걸쳐 2만7천여㎏ 시가 5억9천2백여만원어치를 납품하는 등 지금까지 시내 유명백화점들을 상대로 81차례에 걸쳐 모두 6억8천7백여만어치의 가짜한우고기를 팔아온 혐의다.
서울지검 형사5부(김창희검사)는 20일 수입쇠갈비나 젖소갈비를 한우고기로 둔갑시켜 6억원대의 가짜한우 갈비세트를 팔아온 전시대축산대표 김수현(29·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 523동1008호)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92년1월 식육가공업체인 시대축산을 차려놓고 93년3월부터 시내 H백화점에 수입 및 젖소갈비로 만든 갈비세트를 한우고기라고 속여 같은해 4월14일까지 63차례에 걸쳐 2만7천여㎏ 시가 5억9천2백여만원어치를 납품하는 등 지금까지 시내 유명백화점들을 상대로 81차례에 걸쳐 모두 6억8천7백여만어치의 가짜한우고기를 팔아온 혐의다.
1994-12-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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