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정붕괴땐 조기총선/베를루스코니 총리

이 연정붕괴땐 조기총선/베를루스코니 총리

입력 1994-12-17 00:00
수정 1994-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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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의회연설후 신임투표”

【로마 AP 로이터 연합】 이탈리아 집권 연정 파트너인 북부동맹의 도전을 받고 있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총리는 연정 붕괴가 임박한 가운데 15일 오스카르 루이지 스칼파로 대통령에게 자신의 현 정부가 무너질 경우 조기총선이 실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이탈리아정치의 최고의 중재자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자신은 21일 의회에서 신임투표를 원하고 있으며 투표가 부결될 경우 총리직을 사임할 것임을 확인했다.

자스 고론스키 총리대변인은 21일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내년도 예산안 표결 이후 의회에서 연설할 것이며 연설 후 신임투표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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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맹의 움베르토 보시 당수는 15일자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와의 회견에서 북부동맹이 베를루스코니 총리 대신 차기 정부를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자신이 총리직을 맡을 가능성은 배제했으며 보시 당수가 차기총리로 염두에 두고 있는 로베르토 마로니 내무장관도 새 정부를 이끌거나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의사를표명했다.

1994-12-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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