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은 방한 마지막날인 7일 상오 체신부를 방문,윤동윤 장관과 우리나라의 초고속 정보통신망구축과 관련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키로 하는 등 정보통신분야 전반에 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윤장관은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사업에는 통신망이라는 하드웨어와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필수적』이라고 전제,우선 초고속망의 선도시험망 구축에 필요한 케이블 TV용 소프트웨어(셋톱박스)와 쌍방향 TV용 소프트웨어,멀티미디어 저작도구 및 컴퓨터 등 분야의 기술이전을 요청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이에 대해 『이번 방한으로 정보통신분야의 향상을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보았다』며『특히 한국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시장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한국의 정부 및 기업들과 함께 일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추진중인 정보고속돌 구상 및 저궤도위성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온라인서비스시스템(마블계획)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우선 한국통신 등 국내주력 통신사업자와 제휴,주문형비디오(VOD)등 영상서비스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장관은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사업에는 통신망이라는 하드웨어와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필수적』이라고 전제,우선 초고속망의 선도시험망 구축에 필요한 케이블 TV용 소프트웨어(셋톱박스)와 쌍방향 TV용 소프트웨어,멀티미디어 저작도구 및 컴퓨터 등 분야의 기술이전을 요청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이에 대해 『이번 방한으로 정보통신분야의 향상을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보았다』며『특히 한국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시장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한국의 정부 및 기업들과 함께 일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추진중인 정보고속돌 구상 및 저궤도위성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온라인서비스시스템(마블계획)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우선 한국통신 등 국내주력 통신사업자와 제휴,주문형비디오(VOD)등 영상서비스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94-12-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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