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로이터 연합】 구 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대통령이 7일 차기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고르바초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96년에 실시되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와 관련,『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보리스 옐친 현대통령과의 차별화 전략을 묻는 질문에 대해 『내가 대통령이 되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르바초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96년에 실시되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와 관련,『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보리스 옐친 현대통령과의 차별화 전략을 묻는 질문에 대해 『내가 대통령이 되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4-12-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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