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대한 검찰의 세무비리 조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서초구청 세무담당 공무원 9명이 한꺼번에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청의 경우,세무1과 박모계장과 세무2과 이모계장 등 7명이 지난달 29∼30일부터 연가를 신청한 뒤 이날까지 출근하지 않고 있다.
박계장은 묘지이장을 이유로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휴가를 갔으며 이계장 등 나머지 6명은 3일까지 뚜렷한 이유없이 연가를 떠났다.
이들은 『몸이 안좋아 여행을 떠난다』는 등 며칠전부터 집을 나간뒤 거처를 밝히지 않은채 가끔 집으로 안부전화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서초구청 세무과 직원 2명도 며칠전부터 연가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강남구청측은 『감사를 앞둔 시점에 한꺼번에 연가를 떠나 오해의 소지가 없지 않지만 이들은 모두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면서 『이들 가운데 4명은 3일중으로 출근하겠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박현갑기자>
2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청의 경우,세무1과 박모계장과 세무2과 이모계장 등 7명이 지난달 29∼30일부터 연가를 신청한 뒤 이날까지 출근하지 않고 있다.
박계장은 묘지이장을 이유로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휴가를 갔으며 이계장 등 나머지 6명은 3일까지 뚜렷한 이유없이 연가를 떠났다.
이들은 『몸이 안좋아 여행을 떠난다』는 등 며칠전부터 집을 나간뒤 거처를 밝히지 않은채 가끔 집으로 안부전화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서초구청 세무과 직원 2명도 며칠전부터 연가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강남구청측은 『감사를 앞둔 시점에 한꺼번에 연가를 떠나 오해의 소지가 없지 않지만 이들은 모두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면서 『이들 가운데 4명은 3일중으로 출근하겠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박현갑기자>
1994-12-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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