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타임캡슐 나온다/가보 등 4백∼5백년 보관 가능

가정용 타임캡슐 나온다/가보 등 4백∼5백년 보관 가능

입력 1994-12-03 00:00
수정 199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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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모델 축소판… 값은 99만원

「서울 천년 타임캡슐」의 축소판인 「가정용 타임캡슐」이 나온다.

서울 천년 타임캡슐 제작사인 금강기획은 2일 가정에서 영구보관할 수 있는 타임캡슐을 주문,제작키로 하고 이날부터 일반인의 신청을 받는다.

가정용은 매설된 실제모델의 10분의1 크기로 지름 16.5㎝,높이 28.5㎝,무게 20㎏에 이른다.

수장품을 보관할 진공밀폐용기는 유리와 스테인리스로 제작된다.이 용기는 다시 1백% 구리로 만든 내용기로 덮어 씌운 뒤 외관은 남산에 매설된 타임캡슐과 마찬가지로 보신각종모양을 본뜬 청동으로 마무리한다.

가정용 캡슐 역시 각 가정에서 후손에게 남기고 싶은 물건이나 사진·메시지 등의 영구보관이 가능하다.용기안을 진공처리하고 아르곤가스를 주입하는 등 특수제작해 4백∼5백년에도 수장품이 변형되지 않도록 제작되기 때문이다.



캡슐은 전량 주문을 받아 1∼2개월내 제작되며 개당 가격은 부가세 포함,99만원이다.<한강우기자>
1994-12-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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