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의 「값 내리기」 경쟁이 등유와 경유에까지 확산됐다.
상공자원부는 1일 0시부터 휘발유의 최고 고시가격을 ℓ당 5백64원에서 5백65원으로,등유는 2백65원에서 2백71원으로,저유황 경유는 2백37원에서 2백41원으로 올리는 등 석유제품의 고시가격을 평균 2.26% 올린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유 5사들은 휘발유와 등·경유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종전 수준대로 유지키로 했다.따라서 그동안 휘발유의 소비자 값을 고시가격보다 ℓ당 4원 싸게 팔아 온 정유5사는 휘발유의 경우 고시가격보다 5원,등·경유는 각 6원 및 4원씩 싸게 팔게 된다.<권혁찬기자>
상공자원부는 1일 0시부터 휘발유의 최고 고시가격을 ℓ당 5백64원에서 5백65원으로,등유는 2백65원에서 2백71원으로,저유황 경유는 2백37원에서 2백41원으로 올리는 등 석유제품의 고시가격을 평균 2.26% 올린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유 5사들은 휘발유와 등·경유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종전 수준대로 유지키로 했다.따라서 그동안 휘발유의 소비자 값을 고시가격보다 ℓ당 4원 싸게 팔아 온 정유5사는 휘발유의 경우 고시가격보다 5원,등·경유는 각 6원 및 4원씩 싸게 팔게 된다.<권혁찬기자>
1994-12-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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