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화이트워터사건 주요인물 기소 모색/특별검사

미 화이트워터사건 주요인물 기소 모색/특별검사

입력 1994-11-26 00:00
수정 1994-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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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로이터 연합】 케네스 스타 미국특별검사는 빌 클린턴 대통령의 화이트워터 부동산투자 사건에 관련된 핵심인물에 대한 기소를 곧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지가 24일 보도했다.

이들 인물의 기소준비는 지난 8일 실시된 미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한 이후 화이트워터 부동산 사건에 대한 관심을 다시 집중시킴으로써 클린턴 대통령에게 더욱 타격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 신문은 화이트워터 부동산 사건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스타 특별검사가 현재까지 클린턴 대통령이나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 여사에 대한 기소를 고려하고 있다는 암시는 없지만 짐 가이 터커 아칸소주지사와 웹스터 허블 전법무부장관에 대해서는 기소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4-11-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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