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병철기자】 마약 복용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귀가조치된 30대 남자가 자기집 3층에서 투신 자살을 기도,중태에 빠졌다.
12일 수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오 11시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402의25 로얄하이츠빌라 301호 김명국씨(34·무직)집에서 김씨가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머리와 가슴 등에 심한 상처를 입고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경찰은 사고당시 방문이 안으로 잠겨져 있는 점으로 미뤄 경찰에 사건일체를 털어논 김씨가 마약밀매조직의 보복이 두려워 자살을 기도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12일 수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오 11시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402의25 로얄하이츠빌라 301호 김명국씨(34·무직)집에서 김씨가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머리와 가슴 등에 심한 상처를 입고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경찰은 사고당시 방문이 안으로 잠겨져 있는 점으로 미뤄 경찰에 사건일체를 털어논 김씨가 마약밀매조직의 보복이 두려워 자살을 기도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1994-11-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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