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수준 비슷/품질 훨씬 우수
위탁가공의 경우 북한의 임금은 중국과 비슷하지만 품질은 중국보다 좋으며,일부 제품은 한국산보다도 우수하다.
8일 한국무역협회가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북한과의 임가공 교역실태」를 조사한 결과,북한의 임금은 한국을 1백으로 했을 때 38·2로 중국의 37과 비슷하다.품질은 한국을 1백으로 할 때 북한에서 임가공한 제품이 84.2로 중국의 76보다 우수했다.완구와 신발·양말 등의 품질은 한국산의 90%가 넘고 재킷의 경우 한국산의 1백10%로 국내 생산보다 훨씬 좋다.
응답 업체의 90%는 북한과 임가공 교역을 하는 이유로 본격적인 북한 투자에 앞선 「교두보 마련」이라고 답했다.올들어 9월까지 위탁 가공 승인액(반입기준)은 1천2백41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2백66만달러)보다 4.6배나 됐다.
원자재는 81.8%가 전량 한국에서,나머지는 제 3국에서 들여온다고 응답함으로써 초기에 1백% 국내에서 원자재를 반출한 것과 비교할 때 제 3국에서 저가 원자재를 공급하는 추세가 늘어날 전망이다.
무협의 북한실 여성철과장은 『한국의 기술자가 생산 과정에 참여할 경우 불량품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중개상의 농간으로 인한 분쟁과 일부 중개상들의 고액 수수료 요구 등의 문제점도 이번 규제 완화로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오일만기자>
위탁가공의 경우 북한의 임금은 중국과 비슷하지만 품질은 중국보다 좋으며,일부 제품은 한국산보다도 우수하다.
8일 한국무역협회가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북한과의 임가공 교역실태」를 조사한 결과,북한의 임금은 한국을 1백으로 했을 때 38·2로 중국의 37과 비슷하다.품질은 한국을 1백으로 할 때 북한에서 임가공한 제품이 84.2로 중국의 76보다 우수했다.완구와 신발·양말 등의 품질은 한국산의 90%가 넘고 재킷의 경우 한국산의 1백10%로 국내 생산보다 훨씬 좋다.
응답 업체의 90%는 북한과 임가공 교역을 하는 이유로 본격적인 북한 투자에 앞선 「교두보 마련」이라고 답했다.올들어 9월까지 위탁 가공 승인액(반입기준)은 1천2백41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2백66만달러)보다 4.6배나 됐다.
원자재는 81.8%가 전량 한국에서,나머지는 제 3국에서 들여온다고 응답함으로써 초기에 1백% 국내에서 원자재를 반출한 것과 비교할 때 제 3국에서 저가 원자재를 공급하는 추세가 늘어날 전망이다.
무협의 북한실 여성철과장은 『한국의 기술자가 생산 과정에 참여할 경우 불량품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중개상의 농간으로 인한 분쟁과 일부 중개상들의 고액 수수료 요구 등의 문제점도 이번 규제 완화로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오일만기자>
1994-11-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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