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미 오하이오주) AFP AP 연합】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4일 미국의 재정적자 규모가 지난 9월30일로 끝난 94회계연도 중 8백70억달러 감소한 2천3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중간선거 유세차 방문한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서 라디오 회견을 통해 『지난 92회계연도 중 정부의 재정적자는 2천9백억달러 이상이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우리는 정부규모를 축소하고 불필요한 계획을 실행하지 않음으로써 이같은 예산감축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95회계연도의 재정적자 감소 목표치를 밝히지 않은 채 이 기간중에는 적자 폭이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중간선거 유세차 방문한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서 라디오 회견을 통해 『지난 92회계연도 중 정부의 재정적자는 2천9백억달러 이상이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우리는 정부규모를 축소하고 불필요한 계획을 실행하지 않음으로써 이같은 예산감축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95회계연도의 재정적자 감소 목표치를 밝히지 않은 채 이 기간중에는 적자 폭이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1994-10-25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