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법인 올들어 1만개/한은 8월말 집계

신설 법인 올들어 1만개/한은 8월말 집계

입력 1994-10-18 00:00
수정 199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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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부도율이 높아져 망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음에도,새로 설립되는 법인이 부도법인의 3.8배나 된다.경기확장세가 가속화되면서 활황 업종을 중심으로 법인 신설이 크게 늘기 때문이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8월 말까지 새로 설립된 법인은 모두 1만1백76개로 같은 기간의 부도업체 6천9백11개보다 3천2백65개가 더 많다.그러나 부도업체에서 개인 기업을 빼고 법인만 따지면 2천6백67개로,신설 법인 수는 부도법인의 3.8배가 된다.

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올 9월 말까지 신설법인 수는 7천5백90개로 같은 기간의 부도법인 1천6백15개의 4.7배에 이른다.

1994-10-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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