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은 16일 회교 과격파의 이스라엘군 병사 납치사건에 대한 항의표시로 중단했던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와의 평화회담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스라엘 각의는 이날 주례회의를 끝낸 뒤 성명을 발표하고 『이스라엘 정부는 지금까지 체결했던 협정에 근거하여 PLO 및 팔레스타인 자치기구와 협상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팔레스타인 통치의 가자지구에 대한 폐쇄조치도 곧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각의는 이날 주례회의를 끝낸 뒤 성명을 발표하고 『이스라엘 정부는 지금까지 체결했던 협정에 근거하여 PLO 및 팔레스타인 자치기구와 협상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팔레스타인 통치의 가자지구에 대한 폐쇄조치도 곧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1994-10-17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