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부과 개발부담금 5백36억 징수못해/총과세액의 50%

서울시부과 개발부담금 5백36억 징수못해/총과세액의 50%

입력 1994-10-08 00:00
수정 1994-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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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0년 개발이익환수금제도가 시행된 이후 서울시에서만도 4백36억여원을 거둬들이지 못하고 있어 막대한 국고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가 국회 건설위에 낸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시는 90년 3월부터 지난달말까지 1백50건,8백87억원의 개발이익부담금을 부과해 이 가운데 1백16건,4백51억원만을 징수하고 34건,4백36건은 받지 못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특히 체납분 가운데 납부기한(부과후 6개월)이 되지 않아 징수되지 않은 17건 1백10억원을 뺀 17건 3백26억원은 행정소송에서 시가 패소했거나 계류중인 것,또는 사업자의 부도로 인한 것이어서 징수 전망이 불투명한 실정이다.<성종수기자.

1994-10-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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