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박정현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23일 제네바주재 미국대표부에서 3단계고위급회담 2차회의를 열어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한 절충작업을 시작했다.<관련기사 4면>
로버트 갈루치 핵대사와 강석주 외교부부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한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경수로 지원,연락사무소 지위및 개설시기,특별사찰문제 등을 논의했다.
미국측은 경수로 지원은 미국이 책임지고 보장해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한국중심으로 일본·중국·러시아 등이 참여하는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를 구성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반면 북한은 한국형 경수로에 거부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복귀할 경우 핵선제불사용(NSA)을 보장해줄 수 있다는 등의 구체적인 이행시간표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또 남북대화의 진전이 있어야 영사문제를 포함해 정치·경제 등의 모든 기능을 갖는 연락사무소를 개설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회담은 취소
한편 갈루치 미핵대사와 강석주북한 외교부부부장은 오찬회담을 갖고 24일로 예정된 회의를 취소하는 대신 실무자회의를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갈루치 핵대사와 강석주 외교부부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한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경수로 지원,연락사무소 지위및 개설시기,특별사찰문제 등을 논의했다.
미국측은 경수로 지원은 미국이 책임지고 보장해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한국중심으로 일본·중국·러시아 등이 참여하는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를 구성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반면 북한은 한국형 경수로에 거부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복귀할 경우 핵선제불사용(NSA)을 보장해줄 수 있다는 등의 구체적인 이행시간표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또 남북대화의 진전이 있어야 영사문제를 포함해 정치·경제 등의 모든 기능을 갖는 연락사무소를 개설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회담은 취소
한편 갈루치 미핵대사와 강석주북한 외교부부부장은 오찬회담을 갖고 24일로 예정된 회의를 취소하는 대신 실무자회의를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4-09-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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