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백70회 정기국회가 1백일 동안의 회기로 10일 상오 10시에 개회된다.
문민정부들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54조9천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과 정부 제출 법안 1백59건및 의원입법 15건등 각종 개혁·민생관련 법안 1백74건이 처리될 예정이다.<관련기사 3·4면>
국회는 10일 개회식에 이어 12,13일 헌법재판관 추천및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고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일동안 각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벌인다.
다음달 18일부터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분야별 대정부질문을 벌이며 28일부터는 상임위활동및 예산안심사에 들어간다.이어 11월30일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고 12월 3∼14일까지 상임위활동을 벌인 뒤 15∼17일 본회의를 속개해 주요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가입 비준동의안의 처리를 둘러싸고 민자당은 회기안에 반드시 통과시킨다는 방침인데 반해 민주당은 극력 저지하겠다고 맞서고 있어 여야의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최병렬기자>
문민정부들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54조9천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과 정부 제출 법안 1백59건및 의원입법 15건등 각종 개혁·민생관련 법안 1백74건이 처리될 예정이다.<관련기사 3·4면>
국회는 10일 개회식에 이어 12,13일 헌법재판관 추천및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고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일동안 각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벌인다.
다음달 18일부터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분야별 대정부질문을 벌이며 28일부터는 상임위활동및 예산안심사에 들어간다.이어 11월30일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고 12월 3∼14일까지 상임위활동을 벌인 뒤 15∼17일 본회의를 속개해 주요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가입 비준동의안의 처리를 둘러싸고 민자당은 회기안에 반드시 통과시킨다는 방침인데 반해 민주당은 극력 저지하겠다고 맞서고 있어 여야의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최병렬기자>
1994-09-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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