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8일 영화 「태백산맥」의 상영저지 협박편지사건과 관련,이 편지를 작성한 자유민주주의수호애국연합(자민련)의 최종태 사무총장(64)을 불러 편지작성경위등에 대해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최사무총장은 이날 조사에서 『문제의 편지는 산하단체인 철도노우회의 유기남회장과 함께 작성해 국도극장과 단성사에만 발송했다』면서 『소설 태백산맥과 같이 우익을 매도하는 내용일 경우 상영을 저지하겠다는 것이지 영화가 개봉되기도 전에 무조건적으로 상영을 막겠다는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최사무총장은 이날 조사에서 『문제의 편지는 산하단체인 철도노우회의 유기남회장과 함께 작성해 국도극장과 단성사에만 발송했다』면서 『소설 태백산맥과 같이 우익을 매도하는 내용일 경우 상영을 저지하겠다는 것이지 영화가 개봉되기도 전에 무조건적으로 상영을 막겠다는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1994-09-0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