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6일 3년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골란고원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라빈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군사라디오방송을 통한 연설에서 『골란고원에서의 완전철수에 앞서 시리아가 이스라엘과의 평화정착을 위한 의지를 갖고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서는 3년정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군이 골란고원에서 어느 정도까지 멀리 철수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시리아는 그동안 양국간 평화를 위해 이스라엘이 골란고원에서 완전히 철수할 것을 요구해 왔는데 이에대해 라빈총리는 『하페즈 알 아사드 시리아대통령이 평화를 원하고 있지만 너무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라빈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군사라디오방송을 통한 연설에서 『골란고원에서의 완전철수에 앞서 시리아가 이스라엘과의 평화정착을 위한 의지를 갖고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서는 3년정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군이 골란고원에서 어느 정도까지 멀리 철수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시리아는 그동안 양국간 평화를 위해 이스라엘이 골란고원에서 완전히 철수할 것을 요구해 왔는데 이에대해 라빈총리는 『하페즈 알 아사드 시리아대통령이 평화를 원하고 있지만 너무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1994-09-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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