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김홍태씨(2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979의17)가 3일 6명의 환자에게 장기를 기증했다.
이삿짐센터에서 인부로 일하던 김씨는 지난 31일 상오10시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대아주택 4층에서 이삿짐을 나르다 10여m아래 땅바닦으로 떨어져 뇌손상등으로 인근 동수원병원에서 뇌사판정을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기독교신자인 김씨의 어머니 손의열씨(48)는 평소 남을 돕고싶다는 말을 자주한 아들의 뜻에 따라 가족·동네주민과 상의,2일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병원측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병원측은 김씨를 서울중앙병원 장기이식센터로 후송,시한부인생을 살던 권모씨(55·여)와 김모씨(33)등 6명에게 신장과 심장·각막 등을 이식했다.
이삿짐센터에서 인부로 일하던 김씨는 지난 31일 상오10시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대아주택 4층에서 이삿짐을 나르다 10여m아래 땅바닦으로 떨어져 뇌손상등으로 인근 동수원병원에서 뇌사판정을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기독교신자인 김씨의 어머니 손의열씨(48)는 평소 남을 돕고싶다는 말을 자주한 아들의 뜻에 따라 가족·동네주민과 상의,2일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병원측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병원측은 김씨를 서울중앙병원 장기이식센터로 후송,시한부인생을 살던 권모씨(55·여)와 김모씨(33)등 6명에게 신장과 심장·각막 등을 이식했다.
1994-09-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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