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이후 서울의 변천모습 한눈에

근대이후 서울의 변천모습 한눈에

입력 1994-08-24 00:00
수정 1994-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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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새달6∼21일 「서울풍경 전시회」/1915년이후의 한국화­양화 150점 연대순 소개

화가들의 눈에 비친 서울모습은 어떻게 변해왔나­.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서울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해보는 흥미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9월6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서울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서울풍경의 변천전」이 그것.

이 전시회는 현대화되기 이전의 서울풍경에서부터 최근의 첨단 분위기까지를 연대순으로 한자리에 모아 사진전과는 또다르게 서울의 변천모습을 담아내게 된다.

19 00년 이후의 근현대 회화에 초점을 맞춰 풍경화 1백50여점을 보여주는데 안중식 도상봉 이응로화백등 근대 대표적 화가뿐만 아니라 현역 중진화가까지 고루 포함돼있다.

한국화와 양화로 나누어 비교 전시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화가들이 작품소재로 삼았던 산 강 다리 뒷골목 사거리 고궁의 모습중 오래된 것은 사진과 함께 비교전시해 변천모습을 실감나게 전해주게 된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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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에서는 19 15년 제작된 안중식의 「백악춘효」를 비롯,이응로의50년대 작품 「당인리풍경」「한강도강」에 이어 최광우의 92년 작품 「시청가는길」까지 모두 30여점이 선보이며 서양화에서는 김중현의 32년작품 「향원정풍경」부터 도상병의 「명륜당」「폐허」「북한산을 뒤로한 풍경」,그리고 박강원의 93년작 「압구정동」까지 모두 1백20점을 소개한다.<김성호기자>
1994-08-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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