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P 연합】 지난주 수단에서 체포된 세기적 테러리스트 카를로스의 변호사 자크 베르주가 과거 프랑스의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하기 위해 로켓을 조달,비축하는 등 카를로스의 공범으로 활동했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23일 보도하는등 베르주의 전력에 대한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카를로스의 테러조직원이라는 의심을 받고있는 베르주의 테러 연루 사실을 집중추적중인 프랑스 언론들은 그가 지난 82년 프랑스 남동부의 한 고속증식로를 공격하기 위해 로켓을 조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아울러 수감돼있던 카를로스의 연인을 탈출시기 위해 간수 매수명목으로 3만프랑(6천달러)를 전달받았다고 주장했다.
카를로스의 테러조직원이라는 의심을 받고있는 베르주의 테러 연루 사실을 집중추적중인 프랑스 언론들은 그가 지난 82년 프랑스 남동부의 한 고속증식로를 공격하기 위해 로켓을 조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아울러 수감돼있던 카를로스의 연인을 탈출시기 위해 간수 매수명목으로 3만프랑(6천달러)를 전달받았다고 주장했다.
1994-08-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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