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이 어려워 9살때 미국으로 입양됐던 김상희씨(22·여)가 22일 하오 서울 강동경찰서의 도움으로 오빠 상중씨(25·자동차정비공·서울 동대문구 용두1동 39)와 13년만에 만났다.
상희씨는 81년 아버지가 폐렴으로 숨진뒤 생활이 어려워지자 2남3녀중 맏이인 상중씨를 제외한 나머지 형제들과 함께 모두 미국에 입양돼 흩어졌다가 지난해 11월 입국,기독교선교활동을 하면서 방송등을 통해 가족들을 수소문하다가 경찰의 컴퓨터조회로 큰 오빠를 찾았다는 것.
강동서 외사계직원들은 『지난 4월 우리에게영어를 가르치는 선교사를 통해 김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확인작업을 벌인 끝에 상중씨의 소재를 알아내 이날 강동서에서 만나게 해줬다』고 말했다.<박은호기자>
상희씨는 81년 아버지가 폐렴으로 숨진뒤 생활이 어려워지자 2남3녀중 맏이인 상중씨를 제외한 나머지 형제들과 함께 모두 미국에 입양돼 흩어졌다가 지난해 11월 입국,기독교선교활동을 하면서 방송등을 통해 가족들을 수소문하다가 경찰의 컴퓨터조회로 큰 오빠를 찾았다는 것.
강동서 외사계직원들은 『지난 4월 우리에게영어를 가르치는 선교사를 통해 김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확인작업을 벌인 끝에 상중씨의 소재를 알아내 이날 강동서에서 만나게 해줬다』고 말했다.<박은호기자>
1994-08-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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