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단체장 후보/시·도지부장에 추천권

지방의원·단체장 후보/시·도지부장에 추천권

입력 1994-08-21 00:00
수정 1994-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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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지구당에도 일부 부여

민자당은 전국 15개 시·도지부장에게 광역자치단체장·기초자치단체장·광역의회·기초의회선거에 출마할 후보자에 대한 일정부분의 추천권을 부여하고 2백37개 지구당위원장들에게도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 출마자들에 대한 추천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자당의 정세분석위원회(위원장 강용식)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시·도지부에만 공직선거추천권을 주면 기반조직인 지구당과 마찰을 빚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구당에도 일정한 권한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당지도부에 건의했다.

민자당의 한 고위당직자도 『4개 지방자치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면 기초적인 선거운동은 지구당차원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지구당의 활발한 선거운동을 위해서도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에 대한 추천권일부를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9호선 한영외고역 연계 통로 확보 및 구천면로 보행환경개선 연구용역 추진 논의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강동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과 지하철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김병민 서울시 부시장 및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차례로 만나 지하철 9호선 ‘한영외고역(가칭)’ 신설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서명부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한영외고역 인근 4개 단지(고덕숲아이파크,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고덕센트럴아이파크, 고덕자이) 약 6115가구, 2만여명 주민들의 공동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현재 역 예정지 인근 구천면로는 2차로의 좁은 도로와 협소한 보도 폭으로 인해 주민들이 일상적인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동권 제약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주민들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한영외고역 출구 연장을 통한 지하 연계통로 확보 ▲구천면로 구간 도로 경사 완화 및 인도 확장(유효폭 1.50m 이상)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지하철 완공 후 문제를 보완하려면 막대한 예산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면서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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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후보는 지구당이 3배수정도를 추천하면 시·도지부가 이를 취합,2배수정도의 안을 중앙당에 올리고 중앙당이 이 가운데 적임자를 낙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4-08-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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