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하류에 죽은 물고기 수천마리/공장폐수 유입 등 조사

탄천 하류에 죽은 물고기 수천마리/공장폐수 유입 등 조사

입력 1994-08-18 00:00
수정 1994-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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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상오 6시쯤 한강 지류인 탄천 하류로 물고기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한채 떠내려와 관계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강남구 율현동 탄천하수처리장옆 탄천에 죽은 물고기 수천마리가 흘러 내려오는 것을 한강관리사업소 청소원들이 발견,이 가운데 1천3백여마리를 수거했다.

폐사된 물고기는 모두 10∼15㎝가량의 잉어로 서울시측은 이들 물고기들이 성남시계의 탄천 상류에서 떠내려오는 사실을 확인,성남시에 진상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수거된 잉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폐사원인 분석을 의뢰했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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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탄천 상류지역의 공장에서 폐수를 흘려 보냈거나,폐사 물고기가 잉어 단일 어종인 점으로 미뤄 양어장에서 이들 죽은 물고기를 몰래 버렸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성남시에서 정확한 진상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조명환기자>

1994-08-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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