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하류에 죽은 물고기 수천마리/공장폐수 유입 등 조사

탄천 하류에 죽은 물고기 수천마리/공장폐수 유입 등 조사

입력 1994-08-18 00:00
수정 1994-08-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일 상오 6시쯤 한강 지류인 탄천 하류로 물고기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한채 떠내려와 관계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강남구 율현동 탄천하수처리장옆 탄천에 죽은 물고기 수천마리가 흘러 내려오는 것을 한강관리사업소 청소원들이 발견,이 가운데 1천3백여마리를 수거했다.

폐사된 물고기는 모두 10∼15㎝가량의 잉어로 서울시측은 이들 물고기들이 성남시계의 탄천 상류에서 떠내려오는 사실을 확인,성남시에 진상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수거된 잉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폐사원인 분석을 의뢰했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경춘철교 전망쉼터 ‘경춘마루’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30일 월계동에서 열린 ‘노원경춘마루 및 경춘선숲길 연장구간 준공식’에서 경춘마루 조성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경춘선숲길 연장 및 경춘마루 준공 세리머니, 시설 라운딩과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경춘선숲길 연장구간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광운대역 보행육교까지 이어지는 약 870m 구간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준공으로 월계동에서 공릉동을 거쳐 화랑대까지 연결되는 총 6.8km의 경춘선숲길 전체 녹지축이 마침내 하나의 선형으로 완전하게 연결됐다. ‘경춘마루’는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서 음악분수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망 쉼터다. 실제 열차 모양을 형상화한 쉼터와 전망 공간이 특징이며, 기존 엘리베이터를 개선하고 계단을 연장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오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둔 경춘마루는 향후 월계동과 경춘선숲길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여가 명소로 자리 잡
thumbnail - 봉양순 서울시의원, 경춘철교 전망쉼터 ‘경춘마루’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시 관계자는 『탄천 상류지역의 공장에서 폐수를 흘려 보냈거나,폐사 물고기가 잉어 단일 어종인 점으로 미뤄 양어장에서 이들 죽은 물고기를 몰래 버렸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성남시에서 정확한 진상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조명환기자>

1994-08-1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