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일 한달동안 계속된 가뭄에 이어 제11호 태풍 「브렌던」이 닥친데 대해,가뭄극복대책은 물론 수해와 태풍피해에도 만전의 대비태세를 갖추도록 이영덕국무총리에게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이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그동안 내각이 가뭄극복에 전념해 왔으므로 급작스런 태풍에 따른 수해대책에 소홀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행정관서는 수해와 태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고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이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그동안 내각이 가뭄극복에 전념해 왔으므로 급작스런 태풍에 따른 수해대책에 소홀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행정관서는 수해와 태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고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1994-08-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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