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교직원노동조합·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흥사단 서울지부등 재야 65개 단체가 29일 다음달 13일부터 사흘동안 서울에서 제5차 범민족대회를 개최키로 결정,당국과의 충돌이 예상된다.
「제5차 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30일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남측 추진본부는 다음달 4일부터 한총련소속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부산·목포등 19개 도시에서 국토순례대행진을 벌인 뒤 같은 달 13일 서울 건국대에 집결,범민족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제5차 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30일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남측 추진본부는 다음달 4일부터 한총련소속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부산·목포등 19개 도시에서 국토순례대행진을 벌인 뒤 같은 달 13일 서울 건국대에 집결,범민족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1994-07-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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