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계속…서울 어제 34.1도/광주38.1도…56년만에 최고기온

폭염 계속…서울 어제 34.1도/광주38.1도…56년만에 최고기온

입력 1994-07-20 00:00
수정 1994-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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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18일 밀양 39.1도까지 기록했던 이번 더위는 19일 승주 39도,산청 38.9도,밀양·합천 38.8도,영천 38.6도·광주 38.5도 등으로 여전히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은 『그러나 20일부터는 수은주가 점차 내려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승주지방의 기온은 지난 71년 관측소가 생긴이래 최고이고 광주의 기온은 지난 38년이래 56년만의 최고값이다.

기상청은 20일에는 대구가 38도로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청주 37도,전주·광주 36도 등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21일에는 대구 37도,청주·전주·광주 35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더위가 수그러지는 속도는 매우 느려 태풍의 영향권에 들지않는한 최고기온 35도를 넘는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7호태풍 월트는 19일 하오까지 점차 발달하면서 일본쪽으로 북동진하고 있다. 이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 여부는 20일 하오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94-07-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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