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3단계회담 연기”/북대표단 대변인

“북­미 3단계회담 연기”/북대표단 대변인

입력 1994-07-10 00:00
수정 1994-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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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박정현특파원】 북한은 김일성주석의 사망에 따라 8일부터 제네바에서 진해중이던 북­미 3단계회담을 연기키로 결정했다고 제네바의 북한대표단 대변인이 9일 발표했다.

그는『회담이 연기됐다』고 말하면서 『회담이 언제 재재될 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북한측은 이날 회담을 잠정 중단키로 합의한 뒤 회담재개여부및 그시기는 추후 협의,결정키로 했다.

한편 미대표부의 셰리던 벨 대변인인 이날 상오 9시10분께 대표부 정문에서『오늘 회담은 김일성주석의 사망으로 인한 북한측의 요청으로 연기됐다』고 밝히고 『우리는 제네바에 남아 다음 회담을 언제 개최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9면>

1994-07-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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