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금지가요 대폭 해제한다/방송위,1천7백여곡 전면 재검토 실시

방송금지가요 대폭 해제한다/방송위,1천7백여곡 전면 재검토 실시

입력 1994-06-29 00:00
수정 1994-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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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는 반전가요 등 시대적 상황에 의해 금지된 방송부적가요(방송금지가요)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작업을 실시,대폭 해제키로 하고 재심작업에 들어갔다.

방송위는 29일 현재 좌경·공산권 및 적성국곡,반전가요 등의 사유로 방송부적가요로 묶여 있는 곡들에 대해 탈냉전 등 시대적 변화로 금지사유가 미약해 졌거나 국제화 시대의 사회변화에 맞지 않게 금지된 곡들은 대폭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송사 음악담당 프로듀서,외국가요 전문가,공연윤리 관계자 및 방송위원회 심의실장 등으로 재심기구인 「방송가요 실무협의회」를 구성,다음달 초까지 실무소위원회를 갖고 기존 방송금지 가요에 대한 해제 여부를 논의키로 했다.해제곡목은 7월말 열리는 방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종결정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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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송부적가요로 분류된 곡은 국내외가요 1천7백45곡이며 사유별로는 ▲불건전 3백87곡 ▲불건전한 성표현 2백53곡 ▲폭력·범죄 및 범법행위묘사·조장 2백28곡 ▲불온 및 반전 2백19곡 ▲반사회적 내용 1백25곡 등이 있다.

1994-06-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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