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보통신 등 12분야 시장규모/2천10년엔 3백48조엔

일 정보통신 등 12분야 시장규모/2천10년엔 3백48조엔

입력 1994-06-18 00:00
수정 199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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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연합】 일본 통산성의 자문 기관인 「산업 구조 심의회 기본문제 소위원회」는 17일 21세기를 겨냥한 일본의 중장기적인 산업구조전망 보고서를 작성,발표했다.

통산성에 따르면 보고서는 고령화와 엔고의 진전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일본의 금후 경제 구조는 내수형으로의 개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는 일본에서 앞으로 10년사이에 수백만명 규모의 취업 구조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정보·통신 관련,생활·문화 관련 등 12개의 신규·성장 시장분야의 발전이 예상돼 이들 12개 분야의 시장 규모만도 2010년에는 3백48조엔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 봤다.

보고서는 또 2010년까지 5백10만명의 새로운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분석하면서 규제 완화,내외 가격차 시정을 비롯하여 신구 시장 창조,기존 산업의 합리화 추진 등 경제 구조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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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개혁이 예정대로 진척되면 일본은 오는 2000년까지 연간 3%의 실질 경제 성장률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이제부터의 산업 구조는 전기·자동차 등의 기간 산업이 견인역이 됐던 「1극집중형」에서 「다극형」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4-06-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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