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간 외무성요직 거친 정통파
차기 주한일본대사로 내정된 야마시타 신타로(산하신태낭·61) 외무성연수소장은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근무한 경력은 없지만 36년간 외무성내 주요 자리를 두루 거친 정통파 외교관으로 외무성내에서도 비교적 평판이 좋은 편이다.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58년 외무성에 들어와 외교관의 길을 내디딘 그는 주서독 공사,외무성 북미국 참사관,심의관 등을 거쳐 85년 주태국 공사,86년 주태국 특명전권공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88년1월 외무성 정보조사국장에 취임한 그는 주폴란드대사(90년1월)를 거쳐 92년12월 외무성연수소장으로 임명됐다.그는 온화하고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인관계도 좋은 편이며 업무상으로는 합리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가족으로는 부인과 3명의 아들이 있다.
차기 주한일본대사로 내정된 야마시타 신타로(산하신태낭·61) 외무성연수소장은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근무한 경력은 없지만 36년간 외무성내 주요 자리를 두루 거친 정통파 외교관으로 외무성내에서도 비교적 평판이 좋은 편이다.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58년 외무성에 들어와 외교관의 길을 내디딘 그는 주서독 공사,외무성 북미국 참사관,심의관 등을 거쳐 85년 주태국 공사,86년 주태국 특명전권공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88년1월 외무성 정보조사국장에 취임한 그는 주폴란드대사(90년1월)를 거쳐 92년12월 외무성연수소장으로 임명됐다.그는 온화하고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인관계도 좋은 편이며 업무상으로는 합리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가족으로는 부인과 3명의 아들이 있다.
1994-06-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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