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생 열명 가운데 일곱명은 후천성 면역결핍증(에이즈·AIDS)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의 인식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교육개발원이 6일 펴낸 「초·중·고교 성교육자료」에 따르면 전국 5백58명의 중학생과 5백75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학생의 경우 70.8%가 AIDS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고교생의 경우 에이즈를 잘 모른다는 학생이 68.4%에 달했으며 남학생은 57.4%,여학생은 79.8%가 잘 몰랐다.
특히 여학생의 인식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교육개발원이 6일 펴낸 「초·중·고교 성교육자료」에 따르면 전국 5백58명의 중학생과 5백75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학생의 경우 70.8%가 AIDS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고교생의 경우 에이즈를 잘 모른다는 학생이 68.4%에 달했으며 남학생은 57.4%,여학생은 79.8%가 잘 몰랐다.
1994-06-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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