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박성수기자】 전남 신안군 섬지역 주민 40여명이 잔치 음식을 나눠먹은뒤 집단식중독증세를 보여 이중 31명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은 중태다.
지난26일 하오5시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도창리 최모씨(71)집에서 집들이 잔치 음식인 생선회와 돼지고기튀김등을 나눠먹은 김경용씨(45)등 이 마을주민 40명이 3시간뒤부터 심한 복통과 함께 설사·구토 증세를 나타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인근 보건지소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김씨등 31명은 증세가 더욱 심해져 목포 성골롬반병원과 신안군 장산보건지소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나 김씨는 중태다.
한편 군 보건소는 현지에 기동반을 파견,정확한 원인파악에 나섰다.
지난26일 하오5시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도창리 최모씨(71)집에서 집들이 잔치 음식인 생선회와 돼지고기튀김등을 나눠먹은 김경용씨(45)등 이 마을주민 40명이 3시간뒤부터 심한 복통과 함께 설사·구토 증세를 나타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인근 보건지소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김씨등 31명은 증세가 더욱 심해져 목포 성골롬반병원과 신안군 장산보건지소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나 김씨는 중태다.
한편 군 보건소는 현지에 기동반을 파견,정확한 원인파악에 나섰다.
1994-05-2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