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1일 우리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최근 우리측에 귀순한 시베리아 벌목공들이 납치됐다고 주장하면서 이들의 즉각 송환을 요구해왔다.
북한은 이날 조평통 서기국 명의로 통일원 앞으로 보낸 전통문을 통해 『귀측이 지난 5월18일과 20일 원동지방에 가서 정상적인 벌목노동을 하고 있는 우리의 공민 6명을 납치했다』면서 『우리의 모든 벌목노동자들을 무조건 당장 돌려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측은 전통문에서 『만일 그들을 돌려 보내지 않고 우리의 벌목노동자들에 대한 납치행위를 계속 감행하는 경우 북남관계 전반에 엄중한 후과가 미치게 될 것이며 귀측이 반드시 비싼 대가를 치르고야 말 것』이라고 위협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북한을 탈출한 벌목공들은 순수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벌목공들의 자의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쳐 귀순을 허용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전통문을 통해 이를 정치문제로 변질시키며 한반도에 또 다른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북한은 이날 조평통 서기국 명의로 통일원 앞으로 보낸 전통문을 통해 『귀측이 지난 5월18일과 20일 원동지방에 가서 정상적인 벌목노동을 하고 있는 우리의 공민 6명을 납치했다』면서 『우리의 모든 벌목노동자들을 무조건 당장 돌려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측은 전통문에서 『만일 그들을 돌려 보내지 않고 우리의 벌목노동자들에 대한 납치행위를 계속 감행하는 경우 북남관계 전반에 엄중한 후과가 미치게 될 것이며 귀측이 반드시 비싼 대가를 치르고야 말 것』이라고 위협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북한을 탈출한 벌목공들은 순수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벌목공들의 자의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쳐 귀순을 허용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전통문을 통해 이를 정치문제로 변질시키며 한반도에 또 다른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1994-05-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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