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친척 모여 조촐한 의식 마련/“올바른 어른되라” 덕담 나누도록
16일은 제22회 성년의날. 이 날은 그해 만 20세가 된 청소년들이 앞으로는 자주적 인격체로 책임있는 삶을 살아 갈 것을 다짐하는 날로 근로 청소년들이 많은 일반 기업체에서는 합동으로 기념식을 해주기도 한다.
청년여성교육원의 진민자원장은 『예전에도 관례와 계례라 하여 각 가정에서 아이를 낳을 수 있을만큼 육체적으로 성숙해진 소년16세,소녀14세의 자녀들에게 관·계례의식을 가졌다』고 밝히고 요즘에는 과거보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의지해 사는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20세가 되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홀로서기」를 가르치는 의미에서 꼭 성년의 날이 아니더라도 어느 하루를 잡아 부모와 일가친척들이 모인 가운데 아이의 성년식을 가져보라고 권한다.
우리의 전통인 관·계례를 기본으로 하되 현대에 맞는 성년식 방법을 진민자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성인식은 집안에 할아버지·할머니같은 어른이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아들은 아버지가,딸은 어머니가 주관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남자를 예로들어 먼저 주관자인 아버지가 일가친척,아이의 친구들이 모인 앞에서 성인식을 하겠다고 밝히면 성인식을 하는 주인공이 부모께 재배 한다.다음 부모가 어른이 되는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련한 한복,또는 정장 양복을 내어 갈아 입혀준후 아버지가 『오늘 너의 어른됨을 축하하니 어린 마음을 버리고 어른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배워 갖추기를 바라노라』며 축사를 하면 다시 재배 한다.이어 『성인이 됨을 기념하여 너에게 차를 대접하니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지키며 사회의 질서를 존중하는 건강하고 바른 사람이 되기를 부탁하노라』하며 다(또는 술)한잔을 내린다.아이는 그것을 받아 마신후 부모님께 다시 한번 더 재배한다.<장경자기자>
16일은 제22회 성년의날. 이 날은 그해 만 20세가 된 청소년들이 앞으로는 자주적 인격체로 책임있는 삶을 살아 갈 것을 다짐하는 날로 근로 청소년들이 많은 일반 기업체에서는 합동으로 기념식을 해주기도 한다.
청년여성교육원의 진민자원장은 『예전에도 관례와 계례라 하여 각 가정에서 아이를 낳을 수 있을만큼 육체적으로 성숙해진 소년16세,소녀14세의 자녀들에게 관·계례의식을 가졌다』고 밝히고 요즘에는 과거보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의지해 사는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20세가 되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홀로서기」를 가르치는 의미에서 꼭 성년의 날이 아니더라도 어느 하루를 잡아 부모와 일가친척들이 모인 가운데 아이의 성년식을 가져보라고 권한다.
우리의 전통인 관·계례를 기본으로 하되 현대에 맞는 성년식 방법을 진민자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성인식은 집안에 할아버지·할머니같은 어른이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아들은 아버지가,딸은 어머니가 주관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남자를 예로들어 먼저 주관자인 아버지가 일가친척,아이의 친구들이 모인 앞에서 성인식을 하겠다고 밝히면 성인식을 하는 주인공이 부모께 재배 한다.다음 부모가 어른이 되는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련한 한복,또는 정장 양복을 내어 갈아 입혀준후 아버지가 『오늘 너의 어른됨을 축하하니 어린 마음을 버리고 어른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배워 갖추기를 바라노라』며 축사를 하면 다시 재배 한다.이어 『성인이 됨을 기념하여 너에게 차를 대접하니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지키며 사회의 질서를 존중하는 건강하고 바른 사람이 되기를 부탁하노라』하며 다(또는 술)한잔을 내린다.아이는 그것을 받아 마신후 부모님께 다시 한번 더 재배한다.<장경자기자>
1994-05-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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