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콜롬비아·베네수엘라/자유무역협정 합의

멕시코·콜롬비아·베네수엘라/자유무역협정 합의

입력 1994-05-14 00:00
수정 1994-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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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로이터 연합】 중남미의 멕시코·콜롬비아·베네수엘라등 3개국은 12일 「G3(3개국)자유무역협정」 체결에 최종 합의했다고 멕시코 상무부가 밝혔다.

멕시코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들 3개국이 콜롬비아의 보고타에서 상호 새로운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는 협정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G3협정은 수일내에 관계 법률가들과 협상자들이 최종 협정안을 마련한뒤 오는 6월중 3개국 대통령의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협정은 미주지역에서 자유무역권형성을 지향하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멕시코·칠레·코스타리카간의 2개 협정에 이어 나온 것으로 각각 의회의 비준을 거쳐 내년 1월1일 발효하게 된다.

3년이상의 협상끝에 마무리된 이번 협정으로 이들 3개국은 점진적으로 관세인하를 비롯,각종 무역장벽을 낮추게 되며 상역상의 기준을 설정하는 한편 분쟁해결장치를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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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협정에 따라 멕시코측은 대콜롬비아 수출의 40%에 걸쳐 규제를 받지않게 됐으며 나머지 60%의 장벽도 5년후에는 낮아지게 됐다.
1994-05-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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