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 상판송곳 6점 발견/충무공 유물발굴단/여천 신덕앞바다서

거북선 상판송곳 6점 발견/충무공 유물발굴단/여천 신덕앞바다서

입력 1994-05-12 00:00
수정 199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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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남기창기자】 전남 여천신덕앞바다에서 임란유물 발굴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군 충무공 해전유물발굴단(황동환대령)은 11일 거북선 도추(거북선 상판에 있던 송곳)로 추정되는 쇠송곳 6점을 무더기로 발견했다.

이날 인양된 거북선 도추는 거북선 상판에 꽂혀 있던 송곳으로 추정되며 총길이가 30㎝,손잡이 13㎝(직경 1.4㎝)로 칼날부분의 길이만 17㎝(직경 0.8㎝)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금까지 발굴단이 이 해역에서 발굴한 임란관련 유물은 24점으로늘어나 4백년전 건조된 것으로 알려진 거북선의 인양가능성을 한층 높게 해주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4-05-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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