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의장 구속/토지보상금 이중으로 타내

완주군의회 의장 구속/토지보상금 이중으로 타내

입력 1994-05-12 00:00
수정 199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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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조승용기자】 전주지검 수사과는 11일 행정기관에 편입된 토지의 보상금을 이중으로 타낸 전북 완주군의회 유정옥의장(61·완주군 용진면 상문리)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구속하고 유의장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전북도공영개발사업단 김수옥개발2과장(54)을 업무상배임과 공용서류은닉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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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유의장은 전주유일여고 이사장을 맡고 있던 지난 83년3월 학교앞으로 인덕로가 개설되면서 학교소유 임야 7천5백㎡가 도로로 편입돼 토지보상금 3억4천여만원을 받고도 편입토지 가운데 5백49㎡의 소유권이 전주시로 이전되지 않은 사실을 알고 지난해 1월 당시 전주시 도시계획과장이던 김씨와 짜고 보상금 1억6천5백54만원을 추가로 타낸 혐의를 받고있다.

1994-05-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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