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총 수신고 20조원을 돌파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달 29일까지 요구불 및 저축성 예금 14조1천1백90억원,양도성 예금증서(CD) 1조6백94억원,신탁 5조2백81억원으로 총 수신고 20조2천1백4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3년 2월 서민금융 기관으로 출범한 국민은행은 79년9월 국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87년9월 5조원,90년8월 10조원,92년12월 15조원을 넘어서는 등 수신고에서 계속 선두이다.
거래고객은 1천4백58만명,계좌 수 2천6백12만개이며,고객 1인당 평균 예금액은 1백38만원,계좌당 예금액은 77만원이다.
한편 농협은 총수신고 17조원,제일 및 조흥은행과 한국투신이 16조원으로 수신고에서 국민은행을 뒤쫓고 있다.<우득정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달 29일까지 요구불 및 저축성 예금 14조1천1백90억원,양도성 예금증서(CD) 1조6백94억원,신탁 5조2백81억원으로 총 수신고 20조2천1백4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3년 2월 서민금융 기관으로 출범한 국민은행은 79년9월 국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87년9월 5조원,90년8월 10조원,92년12월 15조원을 넘어서는 등 수신고에서 계속 선두이다.
거래고객은 1천4백58만명,계좌 수 2천6백12만개이며,고객 1인당 평균 예금액은 1백38만원,계좌당 예금액은 77만원이다.
한편 농협은 총수신고 17조원,제일 및 조흥은행과 한국투신이 16조원으로 수신고에서 국민은행을 뒤쫓고 있다.<우득정기자>
1994-05-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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