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속 멋·슬기 통해 세태풍자
여류 민속학자가 본 요즘 세상 이야기.
우리 민속의 멋과 슬기를 다시 맛보면서 이를 통해 세태를 따끔하게 꼬집은 짧은글 1백35편을 묶었다.
지난 90∼93년동안 여성신문에 연재됐던 내용을 이번에 보완해 내놓았다.
집안의 복에 관련된 내용인「흥하는 집의 장맛은 달다」를 비롯,더불어 사는 삶을 그린「아쉬운 품앗이정신」,으뜸의 건강식인 시절식의 필요성을 강조한「수제비 뜨고 밀전병 부치고」등 하나하나의 글마다 여성다운 섬세함과 삶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고 있다.
지은이는 언론계 생활을 거쳐 현재 안동대 민속학과 교수로 있다.
열린 문화 6천원.
여류 민속학자가 본 요즘 세상 이야기.
우리 민속의 멋과 슬기를 다시 맛보면서 이를 통해 세태를 따끔하게 꼬집은 짧은글 1백35편을 묶었다.
지난 90∼93년동안 여성신문에 연재됐던 내용을 이번에 보완해 내놓았다.
집안의 복에 관련된 내용인「흥하는 집의 장맛은 달다」를 비롯,더불어 사는 삶을 그린「아쉬운 품앗이정신」,으뜸의 건강식인 시절식의 필요성을 강조한「수제비 뜨고 밀전병 부치고」등 하나하나의 글마다 여성다운 섬세함과 삶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고 있다.
지은이는 언론계 생활을 거쳐 현재 안동대 민속학과 교수로 있다.
열린 문화 6천원.
1994-04-26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