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1만곳 폐기물 오염/미의료단체 보고서

미군기지 1만곳 폐기물 오염/미의료단체 보고서

입력 1994-04-22 00:00
수정 1994-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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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연합】 미국의 군기지 환경오염은 대단히 심각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난 19일 미의회에 보고됐다.

이같은 사실은 「사회적 책임을 느끼는 의사들」이란 명칭의 미의료인 단체가 하원 군사위 군사설비소위 청문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폭로됐다.

이와 관련해 미국방부는 미국내 육상 군기지 1만1천개소이상이 오염됐으며 이중 약 1백개소는 「대단히 위험한」 상태임을 시인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청문회에서 미기지 환경오염이 상당히 심각하다면서 특히 국방비가 줄어들어 이를 복구하는데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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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각종 실험,장비보수,무기사용,폭발및 탄약등」이 오랜세월 군기지를 크게 오염시켜 왔다면서 그러나 「안전수칙무시,부주의및 인식부족」으로 인해 이를 복구하려는 노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1994-04-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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