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 시대… 기업 해외진출 지원/「세계화 기획단」 새달 발족

무한경쟁 시대… 기업 해외진출 지원/「세계화 기획단」 새달 발족

입력 1994-04-15 00:00
수정 1994-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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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정부 통상정책 자문 역할/통상·제도·정보 3개소위 설치/김 상공 밝혀

【마라케시=권혁찬특파원】 우루과이라운드(UR)타결에 따른 무한경쟁시대에 대비,다음달중 「기업 세계화지원 기획단」이 발족된다.기획단은 정부와 학계 등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되며 정부의 통상정책자문기관으로 운영된다.

마라케시각료회의에 참석중인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은 14일(현지시간)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재가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21세기 국제화 기본전략」을 확정하고 필요하다면 기업의 세계화지원을 위한 임시조치법의 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UR타결로 해외시장의 개방폭이 확대되는 것을 기업의 세계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UR이후의 통상기조를 기업의 세계화에 두고 모든 통상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상공자원부는 이에 따라 민관합동형식으로 「기업 세계화지원 기획단」(단장은 학계에서 선임)을 5월중 구성하고 기획단산하에 「통상환경개선소위」「제도개선소위」「해외정보및 시장개척소위」를 둘 방침이다.

통상환경개선소위는 상대국의 부당한 규제나 투자장벽을 양자나 다자차원에서 교섭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제도개선소위는 기업의 세계화에 장애가 되는 외환및 해외투자제도 등 국내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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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자원부는 해외공관과 현지 상사협의회및 무공을 통해 우리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무공의 「통상데이터 뱅크」에 집중시켜 향후 통상장관회담이나 민간경협때 반영하는 한편 무역협회를 중심으로 최신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기관간의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정보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다.
1994-04-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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