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 로이터 연합】 코콤(대공산권수출통제 위원회)의 해체와 함께 올 10월쯤 신설되는 후속기구는 코콤체제와는 달리 회원 각국의 자체적인 판단에 따라 첨단 무기및 기술의 수출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지난달 코콤의 마지막 회의를 주재했던 네덜란드의 프란스 앵거링은 지난주말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기구는 첨단 군사무기 및 기술들에 대한 수출여부의 최종 결정권을 회원국들에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코콤의 마지막 회의를 주재했던 네덜란드의 프란스 앵거링은 지난주말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기구는 첨단 군사무기 및 기술들에 대한 수출여부의 최종 결정권을 회원국들에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4-04-1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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