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동사무소에 3인조 강도/주민등록증 33장 탈취

새벽 동사무소에 3인조 강도/주민등록증 33장 탈취

입력 1994-04-07 00:00
수정 1994-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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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윤호기자】 6일 상오 2시50분쯤 대구시 북구 조야동 동사무소에 흉기를 든 40대 남자 3명이 침입해 숙직근무중이던 양삼준씨(36·행정주사보)를 위협,백지주민등록증 22장과 발급주민등록증 1장·사망자 주민등록증 10장 등 33장의 주민등록증이 든 소형금고를 훔쳐 달아났다.

양씨에 따르면 이날 상오 1시쯤 동사무소 출입문과 창문 등에 대한 잠김상태를 확인하고 숙직실에 있던중 40대남자 3명이 들어와 흉기를 목에 대고 양씨를 묶은뒤 『우리가 필요한 것은 주민등록증이다』며 주민등록증이 든 소형금고를 뺏어 달아났다는 것이다.

이들이 훔쳐간 주민등록증 가운데 백지주민등록증 22장은 시장직인이 찍혀있어 사진과 내용을 기재할 경우 위조사용이 가능하고 발급주민등록증도 사진만 바꾸면 사용 가능한 상태다.

그러나 회수주민등록증은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 사용이 불가능하다.

1994-04-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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