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첫 외환시장 18일 정식 개장

중 첫 외환시장 18일 정식 개장

입력 1994-04-06 00:00
수정 1994-04-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이창순특파원】 중국 최초의 외국환시장인 「중국외국환거래센터」가 오는 18일 정식 개업한다고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5일 상해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국환거래센터는 당초 개업을 예정했던 지난 4일 은행간거래를 시작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시험단계로 『정식 개업은 18일에 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외국환거래센터의 개설을 중국 금융개혁의 핵심사항으로 중시하고 있는 중국은 이로써 외국환거래센터의 정식 개업을 당초 4월1일에서 4일로 미뤘다가 다시 18일로 연기하게 됐다.

1994-04-0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